제이앤피메디, ‘구독형 SaaS’로 의약품 안전성 의무보고 지원

JNPMEDI Blog
3 min readAug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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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몇 번만으로 체계적인 ‘의무보고’를 가능케 하는 전문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들이 주목받고 있다. 의무보고란 산업군별 규제기관 또는 운영기관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및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의료·바이오, 탄소 관리 등 중요도 높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일수록 규제 보고 양식에 맞춘 데이터 관리·검증이 필수적이다.

문제는 아직 국내 시장의 경우 이러한 기반이 제대로 자리잡혀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의무보고에 필요한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 여력 부족은 물론 소요 비용이나 전문성 면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아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의약품 안전성 관리 솔루션 ‘메이븐 세이프티’(Maven Safety)를 새롭게 출시해 중소기업들도 간편하고 손쉽게 국제 표준 서식에 맞춰 의약품 안전성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임상시험 의약품의 안전성 관리 정기보고 제도(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DSUR) 의무화로 인해 의약품 안전성 관련 규제가 심화되고 있으나 세이프티 DB 관리(안전성 자료 관리) 소프트웨어의 초기 도입 및 유지 비용이 높아 관련 기업의 접근성이 낮았다.

제이앤피메디가 개발한 메이븐 세이프티는 프로젝트 목적·규모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구독형 SaaS 솔루션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국제 표준 서식에 맞춰 데이터 관리를 손쉽게 돕는 메이븐 세이프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책정돼 데이터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븐 세이프티는 ▲규제기관 보고 최적화 ▲협업 기반 세이프티 데이터 관리 ▲임상 연구 생산성 확대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였다. 국내 규제기관 보고를 위한 E2B(R3) 양식에 맞춘 데이터 입력 기능, 손쉬운 파일 변환 기능, 수월해진 아카이빙으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협업 기반 툴과의 연동도 편리하다. 제품 내 워크 스페이스 및 폴더를 생성하거나 이용자 접근 권한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내·외부 사용자는 물론 유관 기업 및 기관과의 유연한 협업이 가능하다.

이밖에 감사 추적 기능을 통해 임상 데이터 조작을 방지하고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승인 및 코멘트 기능을 활용하면 데이터에 대한 상호 리뷰와 의견 교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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